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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3

300 페이지를 대변하는 1 페이지의 힘 출판사에서 계약을 진행한다는 것만큼 원고가 시장성이 있다는 얘깁니다. 즉 돈이 될 만해야 출판사에서도 덤빕니다. 그렇게 돈이 될 만한 원고임을 한방에 어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출간 기획서입니다. 최소한 이 원고가 어떤 원고인지 담당자에게 단번에 어필이 되어야 읽힙니다. 역지사지라고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원고 뭉텅이를 투고 받은 출판사 담당 직원이라면 원고를 파악하기 위해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요? 더구나 약속이 있는 금요일 저녁이라면 이메일을 열어보기도 전에 짜증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확인하고 처리를 해야 하는 상항이라면 무엇부터 봐야 할까요 ? 당신이 약속 시간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잘 정리된 출간 기획서를 먼저 보는 것입니다. 출간 기획서는 정해진 양식이나 형식이 있는 것.. 2021. 5. 31.
머리말과 목차 머리말과 목차 자 ~ 여러분 글감이 정해졌나요? 나만의 콘셉트가 정해졌다면 이젠 그 콘셉트에 대한 설명서(머리말)를 작성하고 기초가 되는 틀(목차)을 세워야 합니다. 물론 머리말과 목차는 집필이 끝나면 많은 부분이 수정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머리말과 목차가 선행되어야 본문 집필이 매끄러워집니다. 머리말은 글을 쓰는 살마에 따라 맨 나중에 본문 집필이 끝나고 쓰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글의 방향이 쓰는 도중에 약간씩 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목차는 글의 바탕을 이루는 토대이므로 대략적으로라도 꼭 먼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세부적인 소제목이 정하기 힘들다면 우선은 큰 카테고리라도 만들어 놓으면 맞추어 쓰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머리말 어떻게 써야 할까? 서점에 가보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다양한 종.. 2021. 5. 15.
머리말 어떻게 써야 할까? 머리말 어떻게 써야 할까? 서점을 가보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많은 책 중에 나의 책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책 가운데 한 번이라도 눈길을 더 받는 방법은 표지 디자인, 제목, 머리말, 목차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표지 디자인은 작가가 어느 정도는 관여할 수 있지만 거의 출판사의 몫이라고 봐야 합니다. 제목도 작가와 출판사 간의 줄다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책 내용에 충실한 제목을 , 하지만 출판사는 조금이라도 판매가 유리한 제목을 고릅니다. 하지만 머리말과 목차는 작가의 의지에 많은 부분이 좌우됩니다. 출판사에서 약간의 수정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거의 모든 부분이 작가의 .. 2021. 5. 10.